김수영이 살빼고 다른 개그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김수영은 살빼고 좋은 점에 대해 "숨쉬기가 편해졌다. 그리고 살빼고 다른 개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뚱뚱한 개그만 했는데.."라고 말했다.
안좋은 점에 대해서는 "키가 2CM가 줄었다. 발바닥에 살이 빠져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깔창을 깔 수 있다. 예전에는 깔창을 깔아도 내 몸무게에 눌려 납작해졌는데, 이젠 깔창을 깔고 다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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