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안내상, 이연희 이용해 차승원에 칼날겨눠..'위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02 22: 58

배우 안내상이 이연희를 이용해 차승원에게 칼날을 겨눴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함정에 빠지는 화이(이연희 분)를 이용해 광해(차승원 분)에게 칼날을 겨누는 허균(안내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화이는 허균을 이용해 인목(신은정 분)을 만나려 했다. 하지만 허균은 광해를 저격하기 위해 화이와 인목을 엇갈리게 함으로써 인목을 역모죄에 엮었다.

이후 허균은 강주선(조성하 분)을 만나 "이건 결국 광해에게 겨눈 칼이다. 인목 폐모는 결국 광해가 조작한 것이라고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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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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