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가 김소현에게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후아유'에서는 은비(김소현)에게 고백하는 태광(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광은 친모의 재혼식을 보고 와서 아버지(전노민)와 싸운다. 이후 은비를 찾아가고 은비에게 "네가 좋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은비는 태광의 고백을 거절하고, 집으로 들어간다. 태광은 그런 은비의 손을 잡고, 포옹을 했다. 포옹을 거부하는 은비에게 "이대로 조금만 있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후아유'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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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