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저출산 문제 해결책으로 국가적 소개팅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2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국가에서 소개팅을 주선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과제 연구 발표 시간에 자신의 주제를 '저출산, 이대로 괜찮은가'로 꼽았다. 그는 저출산의 원인과 심각한 상황들을 전한 뒤 "내가 내린 결론은 일단 국가에서 소개팅을 좀 주선해줬음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하여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학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