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이 쓴 랩 가사들을 YG와 JYP에서 사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2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가사들을 YG와 JYP에서 사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힙합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그리고 자신이 최근 쓰기 시작한 랩 가사들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각날 때마다 가사를 쓴다. 주로 랩 가사들을 쓰고 있다"면서 "이런 가사들을 YG와 JYP에서 사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다시 복학하여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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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