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식샤2' 윤두준-서현진, 재회 키스하며 해피엔딩[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3 00: 12

서현진과 윤두준이 키스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2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재결합하는 대영과 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영은 수지와 상우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간다. 이사가는 순간까지 상우도, 수지도 서로 헤어졌다는 말을 안하고, 수지는 끝내 대영을 잡지 않았다.
수지는 자서전 대필 일이 들어와 서울에 가고, 간 김에 대영에게 전화를 하지만, 마침 대영은 바쁜 듯 하다. 수지는 결국 혼자 맛집에 가서 멕시코 음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온다. 대영은 수지의 전화를 받고, 혼자 수지와 같은 집에 가서 혼자 음식을 먹는다. 이날 두 사람은 미묘하게 시간이 맞지 않아 서로 만나지 못했다.

이후 상우는 우연히 대영을 만나고, 대영에게 수지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상우의 이야기를 들은 대영은 세종시로 수지를 만나러 가고, 수지가 운동하고 있는 운동장에 깜짝 등장한다.
놀라는 수지에게 대영은 "왜 계약을 어겼냐. 네가 상우 형과 잘되게 하기 위해 그렇게 노력을 해줬건만..."이라며 기습 키스를 했다. 이에 수지는 대영에게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을 키스 후 밥을 먹으러 가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식샤를 합시다2'는 초등학교 동창생 수지와 대영이 세종시에서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bonbon@osen.co.kr
'식샤를 합시다2'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