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칸 이어 상해도 간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6.03 07: 55

  하드보일드 멜로 '무뢰한'이 칸에 이어 제 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1993년 중국에서 최초로 출범한 국제 영화제이자 유일하게 국제 영화 제작자 연맹(FIAPF)의 공인을 받은 중국 영화제로 국내 부산국제영화제, 도쿄 국제영화제와 함께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제로 손꼽힌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무뢰한'은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돼 수상에 도전한다. 상하이 국제영화제의 주요 경쟁 부문으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할 수 있으며, 올해 총 9편이 초청됐다.

지난해 제 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는 '표적'이 초청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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