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측 “한선화·정하나 불화 아냐..해명 글일 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03 08: 08

걸그룹 시크릿 측이 불화설에 대해 "아니"라고 짧게 일축했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에 “시크릿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없다”며, 앞서 멤버 한선화가 트위터에 올린 글에 대해서는 “혹시 방송에서 안 좋게 보였을 수 있으니 자기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시크릿 정하나는 지난 1일 방송된 엠넷 ‘야만TV’에서 “선화는 술만 먹으면 그렇게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한선화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전에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해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활동한 뒤 멤버 별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sara32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