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3% 지붕 뚫었다…시청률 수직상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03 08: 28

tvN '집밥 백선생'이 시청률 3%대를 거뜬하게 뚫고 수직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연출 고민구)은 시청률 3.45%(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2.76%보다 0.69%포인트 상승한 결과며, 매주 거듭되고 있는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의 연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전문가 백종원이 '백선생 표 돼지구이' 노하우를 네 명의 제자에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간 방송에서 쉬이 볼 수 없던 통돼지 한 마리를 직접 발골하는 백종원의 해체쇼는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집밥 백선생' 고민구 PD는 "백종원이 제자들을 위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구슬땀을 흘리며 돼지 반 마리를 해체하고, 고기 손질부터 맛있게 마무리로 볶음밥을 만드는 팁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누구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백종원과 네 명의 제자를 통해 다루게 되는 생활 밀착 예능.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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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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