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하이포의 ‘무 포즈 종이인형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일 정오 4번째 싱글 ‘베이비 보이(Baby Boy)’ 발표를 앞두고 있는 하이포의 멤버별 콘셉트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일명 ‘무 포즈 종이 인형샷'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하이포 멤버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다리를 벌린 채 무표정 무포즈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흡사 인쇄한 종이 인형처럼 보인다.
이에 팬들은 "하이포 멤버 별로 오려서 갖고 싶다", "하이포 종이 인형, 팬들 위해 상품으로 만들어줘", "하이포, 지금까지 의상들 입혀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하이포는 지난해 4월 가수 아이유와 함께 발표한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한X중국어 버전 '뿌샹팅아이칭꾸쓰'를 지난달 중국가수 짜오나이지와 발표하며 중국에 본격 진출, 발표한지 4일만에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서비스 클릭 수 200만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이포는 3일 오후 3시 신곡 발표 언론사 쇼케이스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개최하며 오는 4일부터 신곡 ‘베이비 보이’로 국내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5월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국어 버전 발표와 함께 베트남 걸그룹 라임(LIME) 뮤직비디오 출연, 6월 국내 신곡 활동과 멕시코 공연,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를 맞으며 '新 한류돌'로서 왕성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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