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의 김예림이 로빈의 스킨십을 거절했다.
최근 진행된 JTBC ‘5일간의 썸머’ 촬영에서 프랑스 여행을 하며 풋풋한 ‘썸’을 그리고 있는 로빈과 김예림은 휴양지로 유명한 도빌 바닷가를 찾았다.
두 사람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맨발로 바닷가를 걸으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겼다. 모래 속 깨진 조개껍데기를 발견한 로빈은 김예림이 다칠 것을 우려해 업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김예림은 로빈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김예림은 “나는 쉬운 여자가 아니다. 아직은 연인처럼 행동하기에는 이르다”라며 선을 그었다. 로빈은 “스킨십보다 예림을 걱정한 제안이었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하지만 로빈은 김예림의 선긋기에도 굴하지 않고 꽃을 선물하는 등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쳤다. 오는 4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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