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송승헌 '미쓰와이프' 8월 개봉..여름 코미디 노린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6.03 11: 17

엄정화, 송승헌 주연의 '미쓰 와이프'가 오는 8월 개봉, 여름 극장가를 노린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달 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
엄정화와 송승헌의 첫 만남과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가 총출동해 특별한 웃음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엄정화가 외모, 재력, 능력까지 다 갖춘 싱글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180도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되는 ‘연우’ 역을 맡아 화려한 커리어우먼과 평범한 주부의 완벽한 극과 극 연기를 펼칠 예정.
송승헌은 아내와 가족 밖에 모르는 잘생긴 구청 공무원 ‘성환’ 역을 통해 지금까지의 남성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벗고 관객들에게 한발 다가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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