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 ‘위라이크2파티', KBS 심의 방송부적격 판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03 14: 22

 그룹 빅뱅의 신곡 ‘위 라이크2 파티(We Like 2 Party)’가 KBS의 심의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특정 브랜드 언급과 비속어 사용 때문이다.
3일 KBS 가요심의에 따르면 빅뱅의 6월 새 앨범 ‘A’의 수록곡 ‘위 라이크2 파티’는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가사 중 특정 브랜드 언급과 ‘꽐라’라는 비속어 사용 등이 문제가 됐다고 짚었다. 함께 공개된 '뱅뱅뱅'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서인영의 신곡 ‘엉망이야’가 ‘눈먼 장님처럼’이라는 표현 때문에 부적격판정을 받았고, 얀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솔드아웃(SOLD OUT)’을 포함한 수록곡 8곡이 부적격판정을 받았다.
한편 빅뱅은 지난 1일 밤 공개한 컴백 프로젝트 ‘메이드’의 ‘A’ 시리즈 ‘뱅뱅뱅(BANG BANG BANG)’으로 현재(오전 11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joonamana@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