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측 "C팀, 필요시만 움직여..촬영 원활히 진행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03 12: 42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이 '초생방' 의혹에 대해 "촬영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사' 한 관계자는 3일 OSEN에 "'프로듀사'는 12부작이라서 보통의 미니시리즈보다 호흡이 빠르다. 필요할 때 C팀도 같이 움직인다"며 "촬영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통 16부작, 20부작의 드라마들도 방송 말미에 다다르면 급박하게 촬영이 진행되는 것을 피하기 어려운데, 6회까지 방송된 '프로듀사'의 경우 12부작이라 조금 더 빠르게 이 같은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  반환점을 돈 '프로듀사'가 끝까지 유종을 미를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이야기를 담은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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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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