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측 "세금 탈루 절대 아냐..자금 문제로 미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3 13: 31

가수 화요비 측이 세금 탈루 의혹에 관해 "세금이 미납된 것은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화요비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세금 탈루에 대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자금상의 문제로 미납된 세금이 있긴 하지만 탈루는 전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전 소속사와의 계약 당시 계약금을 동생 명의의 은행 계좌로 받은 것에 대해서는 "입금만 동생 명의 통장을 이용한 것이고 소득 신고 등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하며, "세금 탈루가 사실이라면 국세청에서 이미 조사를 하지 않았겠나. 재산 압류는 세금 미납으로 인해 통장이 압류된 것"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화요비가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아 재산이 압류됐으며,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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