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승철, 김국진 재혼 상대로 연상녀 추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03 14: 00

가수 이승철이 방송인 김국진에게 재혼 상대로 연상녀를 추천했다.
이승철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녹화에서 "연상녀가 좋다. 사육 당하는 맛이 있다"며 "결혼은 연상녀랑 하는 게 좋다"고 MC 김국진의 '재혼 전도사'로 나섰다.
이승철은 또 윤종신과의 불화설에 대해 "오늘 종신이 믿고 '라스'에 나왔다. 우리 친하다"고 말해 세간에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승철은 이날 자신을 공격하는 MC들의 독한 질문에 "'라스' 많이 컸다. 8년 전에는 안절부절했는데 이제는 굉장히 거만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정규 12집 앨범 '시간 참 빠르다'를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근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이승철은 "쇼케이스를 진행하는데 아내의 힘이 정말 컸다"고 녹화도중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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