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대체불가 멜로눈빛 ‘아련+달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3 14: 11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우수에 젖은 그윽한 눈빛부터 달콤한 눈빛까지, 대체불가 ‘멜로 눈빛’을 선보이며 여심사냥에 나섰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측은 3일 눈빛 하나로 가슴을 설레게 하는 주진모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주진모는 그리움이 가득 담긴 아련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주진모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맞은편에 앉은 누군가에게 부드럽고 달콤한 미소를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진모가 맡은 지은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톱스타지만, 실상은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소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중 매력의 소유자다. 지은호는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 지은동을 찾기 위해 톱스타가 된 인물로, 20년에 걸쳐 한 여자만을 사랑해온 ‘집념의 순정남’이다.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 아래 세상 어디에도 없을 깊고 순수한 사랑을 품고 있는 지은호는 여심을 자극할만한 요소를 모두 갖춘 ‘순정남 끝판왕’.
특히 오랜 세월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지은호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주진모의 멜로 감성 충만한 눈빛이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촉촉하면서도 깊은 눈빛과 애틋한 표정을 통해 지은호의 깊은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 그가 만들어낼 순정남 지은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 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로,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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