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강예원과 달라…신스틸러 될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03 14: 32

배우 윤소이가 '신분을 숨겨라'에서 홍일점을 맡게 된 각오를 내비쳤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김정민 PD가 참석했다.
윤소이는 김정민 PD의 전작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홍일점 강예원과의 차별점에 대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같은 홍일점이지만 강예원이 현장에 직접 투입된 적이 많지 않고 정리해주는 캐릭터였으면, 저는 직접 액션도 하고 현장에 투입된다"고 답했다.

이어 "강하고 임팩트있는 신들이 많다. 직접 부딪히는 부분이 많다 함께 구른다. 마냥 홍일점으로만 남지않도록, 신스털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매주 월, 화요을 오후 11시 방송. 오는 16일 첫 방송은 1, 2화 연속방송 예정이다.
gato@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