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신곡 ‘소개받기로 했어’ MV 속 눈물 열연 ‘애틋’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03 14: 43

가수 벤의 신곡 ‘소개받기로 했어’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벤이 직접 출연해 선보인 눈물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벤의 ‘소개받기로 했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소개받기로 했어’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돼, 벤이 직접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 뮤직비디오는 가사에 맞춰 짜인 스토리로 행복했던 연인에서 헤어짐을 맞이한 후 같은 공간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안타까운 모습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로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벤의 ‘소개받기로 했어’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만한 이별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적인 소재로 풀어낸 발라드 곡이다. 신인 프로듀싱 팀 꿀단지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와, 엠씨 더 맥스의 ‘그대가 분다’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최성일과 포맨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엠씨 더 맥스 ‘퇴근길’ 등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김동휘가 편곡을 맡아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벤은 오는 7월 중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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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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