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품격’ 사유리 “맛표현 비결? 안 잘리려 생각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03 14: 55

홍진경이 사유리를 극찬했다.
홍진경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 제작발표회에서 “사유리가 똑똑한 걸 알고 있었지만, 같이 녹화해보니 맛 표현이 기가 막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재밌엇다. 사유리의 맛 표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이 같은 표현의 비결로 “잘리면 안 되니까 먹자마자 많은 표현을 생각한다. 잘리면 안 된다. 항상 잘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끼의 품격’은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이는 격식 파괴 요리쇼이다. 일반인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그에 얽힌 사연이 담긴 음식을 공개한다. 홍진경, 조세호가 MC로 나서며, 퓨전 요리의 대가 스스무 요나구니, 레이먼킴, 사유리, 홍석천이 전문 평가단으로 활약한다. 4일 밤 8시 20분 KBS joy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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