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신곡 발표+뮤지컬 캐스팅..‘복면가왕’ 효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03 15: 05

가수 나비(Navi)가 신곡 발표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하며 날개를 활짝 펼친다.
 
나비는 오는 4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악에 미쳐서’를 출시한다. 이 곡은 ‘잘지내니’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4번타자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후속곡으로, 나비는 ‘복면’으로 검증된 숨은 음원 강자의 저력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또 신곡 공개와 함께 나비는 다음달 대구에서 시작되는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뮤지컬 배우 박소연과 더불어 얼음 공주 역으로 전격 발탁,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이후 다시금 실력파 가수로 검증 받은 나비는 이어 발표한 새 싱글 '잘지내니'로 다시 한 번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잘지내니’는 현재도 주요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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