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4% 넘기면 파자마 파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03 15: 05

배우 김범이 시청률 공약을 '파자마 파티'로 내걸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김정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시청률 3%를 넘기면 김범 집에서 파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범은 "시청률 4%를 넘기면 박성웅 선배님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겠다"고 덧붙이자, 또 다시 박성웅은 "시청률 4%를 넘기면 김범이 여의도 광장에서 목욕 신을 재현하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범은 "많이 봐달라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매주 월, 화요을 오후 11시 방송. 오는 16일 첫 방송은 1, 2화 연속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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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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