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당차고 웃음 많은 캐릭터..나와 닮았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03 15: 31

 배우 임지연이 "당차고 웃음 많은 캐릭터가 나와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지연는 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13층에서 개최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지연은 "가난한 알바생이다. 인생에 있어서 소신이쎅 살아가는 역할. 드라마 처음..떨리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 많이 다른 느낌의 캐릭터가 매력있게 다가왔다. 당차고 씩씩하고 웃음이 많은 부분이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다.
한편 '상류사회'는 지난 2일 종영한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 드라마로 오는 8일(월) 밤 10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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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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