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정글' 이후 사람들이 쥐고기 맛 물어본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03 16: 00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에서 보여준 것이 나의 진짜 모습"이라고 말했다. 임지연는 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13층에서 개최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임지연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 바. 이날 간담회에서 임지연은 '정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정글 이후 쥐고기 이야기만 하더라. 정글에서의 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었던 거 같다. 진짜 내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다. 한편 '상류사회'는 지난 2일 종영한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 드라마로 오는 8일(월) 밤 10시 첫방송 된다. joonamana@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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