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오늘은 여기까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6.03 19: 38

3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2사 1,2루에서 넥센 선발 투수 김동준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넥센은 김동준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김동준은 최근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88을 기록했으나 염경엽 넥센 감독은 김동준에게 선발 기회를 조금 더 주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화전은 지난달 16일 한 경기에 등판해 2⅔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미치 탈보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10경기에 나와 3승3패 평균자책점 6.80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율이 3할1푼4리로 높은 편. 특히 넥센의 거포 타선을 조심해야 한다. 넥센전은 개막전 1경기에 나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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