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KIA 상대로 8-1 완벽한 설욕'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6.03 21: 30

두산 베어스가 공수 조화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설욕했다.
두산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의 호투와 4회말 4득점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8-1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되갚은 두산은 29승 20패가 됐다.
경기종료후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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