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수애에게 감정을 폭발시키며 위협했다.
3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입원해 있는 지숙(수애)을 찾아온 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지숙의 병원을 찾고, 석훈(연정훈)은 "은하가 기억을 못하니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민우는 "병실은 내가 지킬테니, 돌아가라"고 한다. 석훈은 민우를 의심하지만, 민우는 "내가 어떻게 할까봐 그러냐. 의심하는 거 아니면 돌아가라"고 한다.
민우는 석훈이 돌아가자 마자 지숙에게 "깨어 있는 거 안다"고 하며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민우는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봐라"고 흥분했고, 지숙은 두려움에 떨었다. 밖에 있던 석훈은 민우의 소리를 듣고 들어와 민우를 말렸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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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