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강소라, 결국 유연석 떠나보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3 22: 57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을 떠나보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7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결국 백건우(유연석 분)를 그의 세계로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는 정주에게 돈을 받고 식당을 평생 임대해준 상황. 그는 정주를 사장으로 모시며 식당에서 일을하고 있었다. 특히 정주와 한집에서 살면서 티격태격했지만, 그만큼 애정도 쌓아갔다.

그러나 목지원(서이안 분)이 건우의 누나인 차희라(옥지영 분)에게 이 사실에 대해 말했고, 희라는 건우를 리조트로 불렀다. 건우를 더 이상 잡고 있지 않으려던 정주는 결국 건우에게 리조트 방 열쇠를 주면서 그를 떠나보냈다.
건우는 순순히 정주의 곁을 떠나 리조트로 갔지만, 정주를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했다.
점점 더 남녀의 관계로 변해가고 있는 정주와 건우가 연인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맨도롱 또똣'은 화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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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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