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엽 "18년간 연애 쉰 적 없어..끝까지 대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04 00: 23

가수 정엽이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정엽은 3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18년간 연애를 쉰 적이 없다고 했다더라"는 MC들의 말에 긍정하면서도 "쉰 지 좀 됐다"고 말했다.
2년 정도 연애를 쉬었다는 그는 "옛날에는 주말이 한가한 줄 몰랐다"며 오래 연애를 해 온 자신만의 비법이 "20번이고 200번이고 끝까지 대시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한테도 대시를 해봤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줬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음색깡패 특집으로 이승철, 정엽, 거미, 성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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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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