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승무원을 성희롱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은 최근 자신이 빌린 전용기에서 엄청난 양의 담배를 피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흡연에 대해 지적한 승무원에게 브라운은 "내가 6만 달러(한화 약 6,643만 원)를 주고 빌린 비행기인데 왜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여 승무원에게 "그 축 쳐진 엉덩이로 여기서 지금 뭘 하냐"며 성희롱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갑질논란'이 불거졌고 브라운 측 대변인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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