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우피 골드버그 주연 영화 '시스터 액트' 리메이크에 나선다고 미국 연예매체 더랩이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시스터 액트' 리메이크 제작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발이 너무해'의 각본을 맡았던 카렌 맥쿨라와 크리스틴 스미스가 각본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디즈니와 함께 '신데렐라' 작업에 참여했던 알리 쉐어머가 프로듀서를 맡게 된다.
아직 골드버그나 다른 배우들이 리메이크 버전에도 출연할지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스터 액트'는 우연히 범죄 현장을 목격한 들로리스(우피 골드버그 분)가 범죄 단체를 피하기 위해 수녀로 위장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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