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새 커플 확정, 연륜 오민석·강예원-풋풋 육성재·조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4 09: 01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의 새 커플이 모두 결정됐다. 바로 연륜이 있는 오민석과 강예원, 풋풋한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민석과 강예원은 지난 3일 첫 촬영을 한 육성재와 조이에 이어 이날 가상 결혼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할 예정(OSEN 단독 보도)이다. 오민석은 tvN ‘미생’ 열풍 속 멋있는 강대리 역할로 사랑을 받았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강예원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통해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첫 만남을 갖고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앞서 결정된 육성재와 조이가 각각 21살, 20살 풋풋하고 발랄한 느낌이라면 오민석과 강예원은 좀 더 연륜이 있는 느낌이다.

이로써 ‘우결4’는 조만간 하차하는 헨리와 예원, 송재림과 김소은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새 커플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할 예정. 각각 연륜과 풋풋한 매력을 가진 새 커플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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