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우결4' 오민석·강예원 커플, 오늘(4일) 제주도 첫 촬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04 09: 07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오늘(4일) 첫 촬영에 임한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진행되는 '우리 결혼했어요4' 첫 촬영을 진행한다. 장소는 제주도다.
댄디한 이미지의 오민석과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강예원의 신선한 조합은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민석은 10년차 배우로 드라마 '별순검',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다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미생'에서 철강팀 강대리 역을 맡아 '내일 봅시다' 등의 명대사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킬미힐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강예원은 최근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번 ‘우결4’에서 어떤 가상 결혼 생활을 할지도 관심사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지난 3일 비투비 멤버 육성재와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첫 촬영을 했다. 이어 4일에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첫 촬영에 임하며 헨리와 예원, 송재림과 김소은이 하차한 두 자리를 채우게 됐다. 이들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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