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유상무와 장도연이 호텔방에서 늦은 밤 술자리를 가졌다.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중국을 여행을 하며 ‘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유상무와 장도연은 최근 촬영에서 9년 만에 처음으로 사적인 술자리를 가졌다.
유상무는 와인을 들고 장도연에게 찾아가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인 만큼 제작진은 들어오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유상무의 요청에 카메라만 거치 되어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어색함 속에서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이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유상무는 “처음에는 ‘5일간의 썸머’ 출연을 망설였다. 하지만 지금은 너와 함께 해서 좋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나 역시 그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설레고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4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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