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국진, '한 때 형수' 진미령 등장에 식은땀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04 10: 23

  오는 5일 (금)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이 진미령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4일 '불타는청춘'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무안에서 진행된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는 가수 진미령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누구인지 모른 채 설레는 마음으로 픽업을 나간 김국진은 진미령임을 확인하자마자 반가워하면서도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미령 씨’라고 불러야하는 상황에 다소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이유인즉슨 김국진이 개그맨 선배인 전유성의 부인이었던 진미령을 과거에 형수님이라 불렀던 것. 곤란해하는 김국진을 대신해 진미령은 “옛날엔 형수님이라 불렀지만 시간이 지났다"고 김국진을 안심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진미령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진셰프’라는 별명을 얻게  되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국진과 진미령의 다소 불편한(?) 첫만남의 현장은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 25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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