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한효주 "21명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04 11: 20

배우 한효주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뷰티 인사이드'를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효주는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처음에 시나리오 받았을때 많은 사람한테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하니까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더라. 혼란도 많이 왔고 많은 우진들은 잠깐 왔다가 가기 때문에 새로운 우진을 받아들일 땐 어색하고 낯설기도 하고 낯설음에 연속이었던 것 같다. 몇개월동안"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극 중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홍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주인공과 그가 사랑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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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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