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방송으로 활동 중인 BJ최군이 "많이 벌었을 때 일주일에 1500만 원 번다"고 말했다.
최군은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된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일인방송 bj최군과 예정화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BJ 최군에게 "BJ는 한달에 얼마를 버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최군은 "6년동안 수익에 대해 말한 적이 없는데 처음 공개한다"며 "가장 많이 벌었을 때 별풍선을 받아 일주일에 천오백만원 정도까지 번 적이 있다"고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최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