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한효주 "매일 얼굴 바뀌는 남자..사랑할 수 있다"

배우 한효주가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를 사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 "얼굴 바뀌는 남자를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 영화를 하지 않았다면 사랑할 수 없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까 어느순간 우진이 한 사람으로 느껴지는 순간이 오더라"며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극 중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자 홍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주인공과 그가 사랑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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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