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전유림, 나무엑터스와 계약…지성과 한솥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04 13: 10

모델 전유림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나무엑터스는 16일 “전유림의 연기자 진출과 연기 활동에 대해 에스팀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유림은 나무엑터스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지원, 에스팀을 통해 모델로서 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화되고 최적화 된 매니지먼트들과 손잡고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특히 문근영, 천우희, 지성, 유준상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있는 곳과 계약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국적인 외모의 전유림은 2014년 디자이너 박수우 S/S 패션쇼로 모델로 데뷔하며 패션뿐 아니라 뷰티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전유림은 모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신인으로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녔다. 전유림이 새로운 영역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앞으로 모델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도 더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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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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