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군대 선임들을 사회에서 만나면 반갑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홍석천에게 군대 선임들을 보면 아직도 무서운지를 물었고, 홍석천은 "반가운 마음이 더 크다. 군대에 있었던 추억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적인 모욕감을 주거나 괴롭힘의 정도가 심했던 고참들은 보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정오 SBS 파워FM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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