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뷰티 인사이드', 12세이상관람가 판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04 15: 02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12세이상관람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최근 '뷰티 인사이드'(연출 백, 제작 용필름)에 대해 이처럼 분류했다.
영등위 측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남녀의 마법 같은 사랑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이 경미하고 간결하게 표현 되었고, 그 외 주제, 선정성, 약물, 및 대사 부분은 12세이상 청소년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한효주), 두 사람의 판타지 로맨스다. 세계 2대 광고제인 칸 국제 광고제와 클리오 국제 광고제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필름을 원작으로, 진정한 사랑의 본질에 대한 공감을 담아낸다. 우진 역에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까지 총 21명의 배우가 합류했다. 7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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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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