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데스노트' 2차 티켓도 매진 달성…'저력 과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04 15: 35

JYJ 김준수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또다시 매진 기록을 달성하며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4일 뮤지컬 ‘데스노트’는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데스노트 2차 티켓팅’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단숨에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했다. 인터파크 티켓의 경우 오픈 시간인 오후 2시가 되기 전부터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 지연이 이뤄져 티켓팅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가늠케 했다.
이미 지난 4월 29일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번에도 뮤지컬 역사상 가장 폭발적인 완판 신화를 이뤘다. 이날 실시한 2차 티켓 오픈은 프리뷰 1회차와 공연 14회차 (약 2만 5천장)으로 이번 역시 전량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까지 오픈된 티켓은 약 6만장으로 총 공연 회차의 약 70%이며, 특정 회자에 대한 편차가 없이 전 회차가 매진된 경우는 전무후무한 사례이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압도적인 캐스팅뿐만 아니라, ‘전 회차 원캐스트’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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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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