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호주 출신 가수 시아(Sia)에 대해 "노총각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말했다.
김윤석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시아의 샹들리에를 들은 후 "노총각들은 이런 목소리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해진은 "그래미 시상식 무대 보셨냐"며 "춤추는 작은 아이가 있는데 그 친구를 보면 어떻게 저 나이에 저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극찬했다.
한편, 김윤석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극비수사'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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