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황신혜 “미인이란? 인간적인 향기 나는 사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4 15: 57

‘렛미인5’의 황신혜가 미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신혜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렛미인5’ 제작발표회에서 “얼굴이 예쁜 것 보다는 매력이 있거나 향기가 나는, 인간적인 향기가 나는 사람을 보면 예뻐 보인다. 그게 미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목구비가 예쁜 게 아니라 매력 있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부터 한 시즌씩 선보이며 올해로 시즌5를 맞은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한의원, 치과, 내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바디 클리닉,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지원자들의 변신을 돕는다.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태양 헤어 아티스트,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도 함께 한다. 오는 5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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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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