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의 최희가 미모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희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렛미인5’ 제작발표회에서 “아무래도 직업상 다이어트를 하고 열심히 예쁘게 꾸미고 다니는 건 당연히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미인에 대해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얼마 전에 느낀 게 있다. 스타일리스트가 굉장히 잘 웃는다. 말투도 사랑스러워서 ‘너는 어떻게 이렇게 예쁘니’라고 했다. 웃는 얼굴이 정말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무표정이나 찌푸릴 때가 있는데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는 건 항상 밝고 잘 웃는 모습이 참 예쁜 것 같다.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부터 한 시즌씩 선보이며 올해로 시즌5를 맞은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한의원, 치과, 내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바디 클리닉,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지원자들의 변신을 돕는다.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태양 헤어 아티스트,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도 함께 한다. 오는 5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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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