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과 이야기 나누는 로메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04 16: 32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경기에 앞서 두산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빈슨 로메로가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외국인 선발투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토종 선발진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두산은 장원준을 내세워 연승을 노린다. 장원준과 맞설 KIA 선발은 양현종이다.
전날 장단 12안타로 기세를 올린 두산 타선에는 변수가 하나 있다. 바로 새 외국인 선수 데이빈슨 로메로다. 전날 입국한 로메로는 이날 잠실구장을 찾아 새 식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김태형 감독은 본인과 면담을 통해 1군 합류시기를 정하겠다고 했으니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1군에 전격 등록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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