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감독이 새로운 SF 영화의 감독직을 맡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더랩이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는 내달 출판될 웨슬리 추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타임 샐비저' 연출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임 샐비저'는 범죄자가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임무의 적임자로 선택되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
파라마운트가 제작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함께 작업한 로렌조 디 보나벤추라와 마크 바라디언이 프로듀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맛보며 '더 록', '아마겟돈' 등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감독'이라는 평을 받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또 한 번의 SF 영화로 대박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o88@osen.co.kr
TOPIC=Splash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