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양세형 “공개 코미디 위기?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달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4 17: 38

개그맨 양세형이 공개 코미디의 위기라는 시선에 대해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는 4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5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공개 코미디의 위기라고 불릴 정도로 예전만큼 큰 화제성이 없는 것에 대해 “개그 코너가 사이클이 있다. 다시 재밌을 때가 있을 것 같다.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했다.
양세형은 “시청자들을 재밌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게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 재밌는 코너 나왔을 때는 인정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웃찾사’는 2003년 4월 첫 방송 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오는 7일 오후 8시 45분에 500회 특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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