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근 구심, '태그도 홈도 안 밟은 상태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6.04 19: 09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1사 1,3루에서 KIA 강한울 타석에 1루주자 이성우가 2루 도루를 시도하자 3루주자 김민우가 이 틈을 노려 홈을 파고 들었으나 두산 양의지에 태그아웃당하고 있다. 강한울은 삼진아웃.
외국인 선발투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토종 선발진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두산은 장원준을 내세워 연승을 노린다. 장원준과 맞설 KIA 선발은 양현종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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