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엑소,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컴백..'러브 미 라잇'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04 19: 20

엑소가 청령감 넘치는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엑소는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러브 미 라잇'으로 무대를 꾸몄다.
엑소의 신곡 '러브 미 라잇'은 그간의 엑소 음악과는 확연하게 다른 색깔로 좀 더 밝고 산뜻하면서도 경쾌한 감성을 전달하는 댄스곡이다.

이날 멤버들은 화려하면서도 임팩트있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량감과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가 인상적.
앞서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나 '중독'이 남성적 향기가 강렬한 음악이었다면 이번에는 보다 말랑말랑하다. '러브 미 라잇'을 반복하는 후렴구의 중독성은 다른 곡들과 비슷한 편이지만, 노래와 랩의 구성이 색다르다. 두 소절 노래 후 이어지는 찬열의 빠른 랩, 또 곧바로 이어지는 세훈의 랩이 엑소가 타이틀로 삼았던 다른 곡들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구성이라 더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성규, 디아크, 몬스타 엑스, 베스티, 빅뱅, 샤이니, 세븐틴, 소년공화국, 스윗 리벤지, 스피드, CLC, 에이코어 블랙, EXO, N.Flying, 오마이걸, 전효성, 정준영 밴드, 카라, HIGH4, HOTSHOT, 헤일로, 히스토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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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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